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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6-02 02: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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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문화관광부에 공모한 ‘희망충전 땅끝 추억여행 콘텐츠완성’사업이 2008년도 콘텐츠융합형 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돼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지난 5월31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융합형 관광개발사업은 전국에서 7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는데, 국토의 끝과 시작, 국토순레의 출발지인 땅끝관광지의 상징성과 차별적인 문화, 신선한 청정산물을 활용한 콘텐츠를 기획 운영하면서 소프트웨어적인 관광지 리모델링을 시도하게 된다.

“희망충전 땅끝 추억여행 콘텐츠완성”사업은 오는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10개월간 몸․마음․생각의 소생을 주제로 추진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스토리텔링 자원조사, ‘땅끝 추억’ 아카이브 구축 등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땅끝관광 활성화 추진단(only one) 구성, 땅끝관광지 해설사 육성 등 지역 주체 역량 강화 및 인력 양성, 땅끝 팬클럽조직, 땅끝마을 홈페이지강화, 체험안내 지도 제작 등 홍보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해남군은 지금까지 땅끝관광지가 땅끝 이미지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의 부족으로 ‘땅끝’만의 관광정책을 펼치는데 한계를 보여왔다고 설명하며, 이번 “희망충전 땅끝 추억여행 콘텐츠완성” 사업으로 새로운 땅끝관광지 이미지창출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텐츠융합형 관광자원개발사업은 매년 관광 기반시설과과 콘텐츠가 어우러진 개발사업 추진으로 관광자원개발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개발 모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목적으로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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