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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6-10 18: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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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종묘방류로 수산자원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해남군에 따르면 올해 6억7천만원을 투자해 종묘를 방류할 계획으로, 각 지역별 어종환경을 조사해 자연서식하고 있는 어종을 중심으로 방류를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27일과 6월9일 황산면 해역에서 대하종묘 방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종묘방류를 시작, 오는 7월까지 우럭과 넙치, 보리새우, 뱀장어, 꼬막 등을 방류하게 된다.

특히 대하의 경우 방류후 1년 뒤엔 어획이 가능토록 성장, 지금까지 1천2백만미를 방류해 당장 내년부터 호당 2천여 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은 방류한 치어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조업시 포획되는 치어종묘의 재 방류와 종묘방류 해역의 불법조업금지 조치 등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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