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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03 11: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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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관련 포상제도인 ‘울산산업대상’ ‘울산산업평화상’ ‘울산자랑스런중소기업인상’ 등이 ‘울산산업대상’으로 통합 운영된다.

울산광역시는 산업분야 관련 포상의 위상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포상 운영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산업 분야 포상 통합운영 계획’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합 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 4개 부문(5명)으로 구분 포상하는 울산산업대상(2006년 시행), 산업평화 정착 기여 등 2개 부문(4명)에 포상하는 산업평화상(1997년), 중소기업발전 기여 등 4개부문(4명)에 포상하는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상‘(1999년) 등이다.

울산시는 이들 3개 포상 제도를 ‘울산산업대상’으로 통합하고 포상부문도 기존 12개 부문 13명에서 5개 부문 7명으로 조정 포상할 계획이다.

부문별로 보면 자랑스런 경영인(1명), 자랑스런 중소기업인(2명), 산업평화(2명), 지역사회공헌(1개 기업체), 기업사랑부문(1명) 등이다.

울산시는 현재 입법 예고중인 관련 ‘개정․폐지 조례’에 대해 조례규칙심의회, 시의회 위결(4월) 등을 거쳐 오는 6월부터 공포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존 산업관련 포상제도는 기업사랑, 산업평화, 지역경제활성화 등에 기여한 근로자, 기업들의 사기를 위해 제정 운영됐으나 포상의 명칭이 일부 유사하여 ‘울산산업대상’으로 통합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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