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설 연휴 수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대책 마련에 나섰다.
해양수산부 이은 차관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내달 5일부터 16일까지 수산물 가격 안정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명태·오징어·조기 등 대중적 성수품의 공급량을 하루 평균 4050t으로 평소보다 1.8배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명태 1678t, 오징어 1114t, 고등어 620t, 갈치 320t, 조기 318t 등 5개 성수품이 하루 평균 평소보다 79% 많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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