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주지 현응)에서 지난 12일(월) 오전 10시 30분 해인사 수좌 원융스님,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 합천군수 심의조, 이창희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조진래 국회의원 당선자, 문준희, 김윤철 도의원, 유도재 합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인사 대적광전 앞에서 불기 2552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부처님 오신 날 전날(5월 11일)시행되는 제등행렬은 오후 6시 30분부터 해인사 상가(해인초등학교)에 집결
하여 간단한 의식 후 해인사 대적광전에 이르는 2km구간에서 진행되었다. 제등행렬에는 해인사 산중 스님, 마을 주민, 학생, 신도, 기관장등이 참여하였으며, 지혜와 자비의 등을 밝혀 맑은 마음 향기로운 세상을 발원했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 진행되는 법요식중에는 해인만다라 글그림잔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 및 해인사주지
현응스님이 교육발전기금 3000천만을심의조합천군수에게전달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한 음학회, 체험프로그램(컵등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그림그리기, 도자기만들기 등)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