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형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한 합천댐효나눔복지센터 어버이날 행사 개최로 지역주민에 봉사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관리단(단장 차대현)에서 댐건설혜택의 지역환원과 사회공헌을 위해 공사최초로 설립한 합천댐효나눔복지센터(관장 이영득)가 농촌형 재가노인복지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합천댐효나눔복지센터에서는 2006년 6월 개관한 이후로 올해 3월까지 누적 이용이원이 20만명을 넘어서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이웃으로 정착 하였다. 합천군과 거창군 댐주변 12개읍면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제공,주간보호, 물리치료, 가정봉사원파견, 이미용서비스 및 각종 문화활동 행사를 하고 있으며 거리가 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이동 복지관 사업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8일 어버이 날에는 합천댐효나눔노인복지센터에서 각설이 타령 초청 공연 및 어르신 노래자랑 대회가 개최되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합천지부와 연대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사랑과 희망봉사단의 공연과 진행으로 더욱 흥이난 이번 행사는 12개팀의 어르신들이 참가하셨고, 3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노래 한마당이 벌어졌다.
차대현 합천댐관리단장과 이영득 합천댐효나눔복지센터 관장은 오늘과 같은 행사를 자주 열어 댐주변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합천댐관리단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