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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5-01 08: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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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 공자영 선수가 2008베이징올림픽대회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공자영은 26일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08 아시아 유도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63kg급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선수 고자와리나에게 경기 종료 20초를 남기고 유효를 뺏겨 아깝게 분패했지만 2위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공자영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우리나라 유도유망주로 이름을 알렸으며, 2007년도에는 제33회 회장기전국유도대회 1위, 제46회 전국체급별남여유도선수권대회 1위, 제45회 대통령배전국유도대회에서도 1위를 하였으며, 지난해 말 포항시청 실업팀 유도부 선수로 영입됐다.

한편 포항시 체육지원과장(김상태)은 육상선수단의 김건우 선수와 조정선수단의 김영태 선수가 제29회 베이징올림픽대회 출전 티켓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들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가하여 우리나라와 포항시체육의 위상을 더 높여 줄 것을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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