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미로타리클럽(회장 김해희)은 창립 제20주년에 즈음하여 4월 25일(금) 1부행사(10:00)로 원평시설녹지에서 헌수동산 기념비 제막식을 가지고, 2부행사(10:30)로 목화예식장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백광흠 국제로타리 3630지구 클럽총재, 남유진 구미시장, 대만자매클럽 회원, 구미지역 클럽회장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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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남구미로타리클럽으로부터 "헌수동산 기증서"를 전달 받은후 축사를 통해 원평 시설녹지에 헌수동산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과 산업도로변 경관을 크게 개선한데 대하여 그 고마운 뜻을 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함께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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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증한 헌수동산은 남구미로타리클럽 창립 제20주년 기념사업으로 구미시의 최역점 시책사업인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2007.11월 사업비 84백만원을 들여 면적 1,400㎡에 소나무, 느티나무 등 12종 2,345본을 식재하여 시민의 숲을 조성 함으로써 구미시의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이 더욱 탄력을 받아 역동적으로 추진되고, 녹색도시 건설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미로타리클럽은 ‘88.2.26일 창립하여 그동안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 수재민돕기, 노인무료급식제공, 자매결연학교학생 산업시찰, 정신지체장애아돕기, 불우이웃돕기, 양로원위로잔치, 심장병어린이돕기,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40만 시민과 함께 상생하고 있다.
기념비 표석은 가로 3.0m, 세로 1.5m의 크기로 전면에『남구미로타리 클럽 창립20주년을 기념하여 앞으로 더욱 헌신적인 초아의 봉사로 지역 사회에 기여 하고자 회원의 염원을 담아 이 공원을 시민들께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