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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 복싱대회" - 전국 초, 중, 고, 대학, 일반부 및 여자부에서 선수.임원 800여명이...
  • 기사등록 2008-04-22 09: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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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및 제6회 여자복싱대회가 4월 22일(화)부터 27일(일)까지 6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 한동진)이 주최하고 안동시복싱연맹(회장 김명훈)과 경북복싱연맹(회장 이명범)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 중, 고, 대학, 일반부 및 여자부에서 선수.임원 800여명이 참가하여 저마다 소속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복싱은 신체와 정신을 강인하게 단련하는 탁월한 운동으로서 지난 백여 년 간 우리 민족의 영욕과 성쇠를 함께 하여 왔으며, 최근 여자 복싱이 활성화되고 복싱의 매력에 빠진 생활체육 복싱인들이 증가하는 등 바야흐로 쇠퇴기를 지나 질적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각 부별, 체급별로 승자진출전(토너먼트)을 거쳐 복싱 유망주들을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와 여자부는 2분 3회,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는 2분 4회 경기를 펼치며 1, 2, 3위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된다. 안동에는 경덕중학교 1명, 영문고등학교 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메달 사냥에 나선다.

안동시에서는 2006년도에 제17회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대회와 제36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를, 작년에는 제60회 전국신인아마튜어복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 이르기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싱인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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