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면 경천대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중동면 회상들에 사료작물 재배단지가 조성되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경천대의 자연경관 좋기로 유명한 낙동강변의 중동면 회상들 20ha에는 지난해 가을 낙동강변영농조합법인(대표 김재희)에서 호맥을 파종하여 지금 한창 싹이 올라오고 있다.

상주시는 사료작물재배단지내에 상주시의 슬로건인 ‘새로운 변화, 희망찬 상주’를 유채꽃으로 수놓는 등 경천대 주변 경관을 푸르게 조성하고 있다.

사료작물재배단지내 조성으로 축산농가에게는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하고, 특히 낙동강이 휘감은 중동면 회상들녘은 사진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상주의 이미지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