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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31 07: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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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난 30일 오후3시 군청 회의실에서 하종근 창녕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장등, 간부공무원전원이 참석한가운데 군 출신 도의원 2명과 군의회 의원, 10명을초청 2008년도, 주요 국.도비지원 대상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종근창녕군수는 인사말을통해 재정자립도가 15.4%에 불과한 군의 열악한 자체수입으로는 군정 지표인 점프부자창녕건설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 해소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재정 3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4월부터는 군수가직접 서울에 머무르며 시급한 사업이나 군의 성장동력사업에대한 예산확보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도의원과 군의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이어 정진수 기획감사실장은 군에서 선정한 「동요 “산토끼” 놀이동산 조성등 61개 군 현안사업에 1,135억원의 내년도 예산지원을 경상남도와 중앙부처에 신청할 예정이라며 도.군의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박융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강모택 박상제 도의원은 군에서 중점 추진할 사업에 대한 예산이 최대한 확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은, 실과사업소 단위로 지역특화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예산신청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경남도 및 중앙부처와 사전 협의와 방문 등을 통해 사업추진 타당성을 집중 설명할 계획이며 군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향우에게도 사업의필요성과 예산확보 당위성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지원을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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