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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16 00: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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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민 물가안정을 위하여 군관내 생필품과 개인서비스 요금 업체대표자와 물가관련 단체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관련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가안정과 연계되지 못하면 안정된 지역경제 성장을 이룰수 없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물가안정 대책에 특단을 조치를 강구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군은 우선 서민층의 구입빈도가 높은 품목중 ▲생활비중 지출이 많은품목 ▲ 서민생활안정에 필수적인 품목 ▲최근 가격상승이 컸던 품목 등 52개 서민물가 품목을 선정하고 수시 가격조사 등 물가 인상억제를 위하여 철저한 지도 점검을 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쓰레기봉투값, 상.하수도 사용료 등 서민물가와 직결되는 공공요금을 동결하여 군이 물가안정에 앞장서는 한편 각 소비자 단체 및 사회소비자 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풍토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김충식 창녕군수는 창녕읍 재래시장과 남지읍 5일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점검하고 있으며, 서민생활 물가안정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물가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생필품 가격안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최근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을 빙자한 과다한 물가인상과 특별한 물가인상 요인이 없음에도 사회분위기 편성 덩달아 오르는 담합인상과 매점 매석 등을 근절함과 동시에 막연한 물가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물가 단속을 강력히 추진하여 서민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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