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8-04-15 08:38:43
기사수정
 
합천군(군수 심의조)에서는 지난 2월말경 회양관광지내에 1,000㎡ 공한지에 튤립단지를 만들어 합천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청정합천호가 바로 연접해 있는 곳에 조성된 튤립단지는 튤립 1만여 종구와 팬지, 그리고 꽃 잔디가 두루 어울러져 있는 아름다운 꽃밭으로 관광객들이나 군민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 놓았다.

70%정도가 만개한 이 곳 튤립단지는 합천벚꽃 마라톤대회 열린 지난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입소문을 듣고 온 사진작가와 가족, 연인들이 몰려와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데 여념이 없다.

벌써 튤립단지를 다녀간 사람만 해도 5천여명이 넘는다고 말하는 합천호 주변 상가에서는 뜻하지 않은 상춘객 맞이에 함빡 웃음을 띄고 있다.

“청정합천호에서 즐거움을...”이란 주제하에 공공시설사업소(소장 정년효)에서는 앞으로 야생화 단지는 물론 수자원공사와 협의 수생식물단지 등을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있어 합천관광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65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