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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턴인들이 셔틀콕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영천 골벌배드민턴클럽 성남여고에 장학금 전달
  • 기사등록 2007-03-29 22: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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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골벌배드민턴클럽(회장 김성호)은 영천성남여자고등학교(교장 강문순) 교장실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증진하는 학생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성호 회장은 “클럽의 재정형편이 어렵지만 지난 4년간 선배 회장단들이 계속 추진해온 일을 회원의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지금은 비록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밝은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증정과 사회 곳곳의 소외받는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힘쓸 계획입니다”고 말했다.
 
골벌클럽은 지난 2001년 1월 3일 10여명의 회원으로 결성되어 공무원, 금융기관직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60여명의 회원들이 자기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모인 단체로써 매일저녁 금호실내체육관에서 하얀 셔틀콕에 자기 정열을 담아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골벌인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정병진 전직회장은 클럽의 실력향상을 위해 창녕 및 대구범어클럽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상호 교류전 가지는 등 클럽의 위상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금호포도 등 농산물 시식회를 실시해 지역농산물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골벌클럽 회원들은 배드민턴 운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며 다양하고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어 삶의 기쁨과 행복을 누리고 있으며, 배드민턴을 배우고 싶은 분이나 사랑하는 분들 모두에게 활짝 문호를 개방해 골벌클럽과 함께 하기를 원하는 분들의 참여를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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