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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체험환경교육 확대" - 자연환경연수원, 청소년환경교육프로그램, 20여개교 약 1,500여명 대상...
  • 기사등록 2008-04-09 12: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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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원장:김영문)에서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하는 능동적인 연수운영의 일환으로 연수원(금오산도립공원에 위치)과 원거리에 있는 벽지 및 오지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2008 현지방문청소년교실”을 금년에는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청소년환경교육프로그램의 국비지원을 받아 20여개교 약 1,500여명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더욱 확대 운영하게 된다.
 
현지방문교육은 환경전반에 대한 체험교육을 통해 지구환경의 중요성과 어릴 때부터 환경생활을 체질화하는 실제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연수원에서는 일선 시․군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실시하고 있는 “이동연수원”과정과 함께 앞으로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현지방문 청소년교실은 자연환경체험 교육의 기회가 적은 원거리 또는 소규모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올해 교육은 4.7일 김천대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각 지역을 방문교육이 시작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수질, 대기, 토양, 암석 분야의 환경체험을 위한 각종 실험과 야생화 구분법, 자생식물 등 환경체험, 식물체험교육과 지구상 가장 환경적응이 뛰어난 종인 곤충을 통한 체험학습으로 곤충표본 전시회, 자연물을 이용한 곤충 만들기 체험, 환경시청각 교육 등과 병행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을 위해 연수원의 분야별 전문교수진과 환경부 환경교육강사로 선발된 토양, 암석, 대기분야의 전문 강사가 함께 참여하여 교육효과를 높이게 된다.

앞으로도 원거리 지역의 청소년 체험환경교육을 원하는 학교의 “현지방문 청소년교실” 과정 교육이 년중 실시될 예정이며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 자연환경연수과(440-3252)로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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