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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전국적으로 소문난 노인종합복지회관 』 -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의 하루는 셔틀버스를 타고 오시는 어르신들의...
  • 기사등록 2008-04-08 1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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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교육.문화,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평생교육 학습도시의 인프라 확대 및 운영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생애과정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는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조석건)의 하루는 셔틀버스를 타고 오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으로 행복한 또 하루가 약속된다.
 
안내데스크 직원의 상냥한 미소와 친절한 봉사로 서로간의 정이 오가며 기분좋은 아침과 설레이고 정겨운 만남을 시작으로 오전 10시가 되면 각 평생교육 강의실별로 평생학습 도시의 이미지에 걸맞게 수업이 시작된다.
 
대강당에서는 매일 노래교실, 요가, 댄스스포츠 강의가 열린다. 노래교실은 300명의 어르신들이 열심히 노래를 부르며 신나는 인생을 즐기며 80여명의 어르신들이 요가강사의 구령에 맞추어 요가동작을 하면서 노화되어 약한 부위를 강화시켜주는 동작을 배운다. 몸은 따라가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청춘으로 열심히 과정에 충실하다.
 
챠밍댄스실에서는 챠밍댄스,한국무용등의 수업이 열리고 있는데 한바탕 열심히 춤 동작을 따라하시고 나면 온 몸에 비오듯이 땀이 흐르지만 기분은 정말 상쾌하다고 말씀하신다.

2층 소강당에서는 민요교실,한글교실,시사교양문화교실,웃음치료요가 등의 강의가 1주일동안 매일 열리고 있는데 매시간 마다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

특히 한글을 배우시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기는 상상을 초월하여 진작 배우지 못함에 대한 서운함을 뜨거운 열기로 표출하고 있으며, 강사들도 다른 어느 과목보다 더 열심을 내어서 어르신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삶의 보람을 배움에서 찾고 있다.

또한 전국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우리 복지관에만 설치되어 있는 찜질방은 어르신들의 자부심이 대단하여 항상 만원을 이루고 있으며 복지회관을 견학오는 전국의 견학관계자들에게 자랑이 대단하다.

탁구장,당구장,체력단련실,바둑장기실은 자유이용시설로서 연일 수많은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하시고 있으며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하여 젊게 사실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개관이후 지금까지 전국 수십개의 지자체에서 견학신청이 쇄도하고 있고, 태국,몽골,일본 등 국제적으로도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평생학습도시의 역할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르신 교육장소 확충 등 더욱 더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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