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 걸으면 10년은 젊게 산다. - 제11회 논산사랑걷기대회 4월 1일 8시 30분부터 상월초등학교에서 개최 -
  • 기사등록 2007-03-29 12:47:19
기사수정
 
오랜 시간 꾸준히 걸으면 운동부족으로 약해지기 쉬운 심장이나 폐도 강하게 만들 뿐 아니라 근육에 탄력이 생기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요통완화 노화방지와 함께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탄력 증진에도 그만이다.
또한, 체지방을 없애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 하니 걷기운동이야말로 발목과 무릎 관절에 큰 부담을 주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어 좋다.

비영리민간단체 늘푸른나무(논산 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에서 실시하는 제11회 논산사랑걷기대회가 오는 4월 1일 8시 30분부터 상월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우정의 코스(10km), 논산사랑코스(20km)로 구분되어 실시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지구사랑 실천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이삼장군 고택과 금강대학교를 경유하며 상월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느낄 수 있게 준비하고 있으며 선착순 1000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논산사랑 걷기대회는 환경과 건강의 중요성을 확보하고 우리고장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하며 시골지역의 문화적 소외 해소와 건전한 놀이문화 제공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행사를 개최하기위해 동분서주 뛰고 있는 권선학 대표는 이번행사 뿐만 아니라 청소년 체험환경 프로그램 지원과 시민레크레이션 운영, 특수 장애아를 위한 놀이프로그램 실시 등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논산․계룡 축협 직원이기도 하다.

특히,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식과 소명감으로 20여년간 저소득계층, 장애우, 독거노인 지원활동과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보전활동, 여가프로그램 지원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환경보전대상, 환경부장관표창, 금강환경대상과 제1회 한국자원봉사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6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