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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02 12: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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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계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욱)는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일환으로 지난 1일 양악호 일대에서 오미자 묘목 식재행사를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관내 오미자 재배농가에서 제공한 오미자 묘목 500주를 양악호와 토옥동 계곡 입구 등 주요 관광지 도로변에 식재했다.

이병욱 주민자치위원장은 “계북면을 찾은 외지인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역특산물인 오미자길을 조성하게 됐다”며 “오미자 식재행사가 한시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계북, 아름다운 마을을 가꿔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북면주민자치위원회는 전지작업 및 잡초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로 고사를 최소화하고 오미자 수확수익금은 봉사활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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