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는 4월 1일(화) 오전 10시 청소년 문화의 집 다목적홀에서 지역의 청소년을 건강하게 키우고 위한 전문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2008년 제8기 카운슬러 대학」을 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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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운영하게 되는 이번 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일반인 5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기본교육, 적극적인 부모역할 훈련, 집단상담 및 미술치료기법 등을 교육한다.
강사진은 정근재 김천신경정신병원장, 양점도 상주대 교수, 박종갑 경북청소년지원센터팀장 등 각 영역별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해 무료로 실시한다.
카운슬러 대학 수료 후에는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수료증을 수여하며, 약 4개월 과정의 심화교육 및 상담 전문과정을 거쳐 상담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는 지금까지 7회의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해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들 중 40여명은 학교지원 집단상담 등 청소년 지원을 위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