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미시 "4月 한달 산불방지 총력대응 작전 돌입" -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진화차등 으로 무장한 전문진화대를 출동대기 ...
  • 기사등록 2008-04-01 13:18:44
기사수정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청명․한식․총선이 맞물리면서 성묘객과 행락객이 크게 몰려 동시다발적인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4. 1 ~ 4. 30일까지를『산불방지 총력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대응 작전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산불취약시기인 토요일과 일요일 등 공휴일에 시 산하 직원 1,300여명을 읍면동 산불예방 담당구역의 입산객이 많은 등산로 주변, 공원묘지 등 취약지에 교대로 1/2씩 배치하여 성묘객의 유품 등 소각행위,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진화차등 으로 무장한 전문진화대를 출동대기 시키고 산불헬기로 공중순찰을 강화하여 유사시 즉각 대처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산불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방화범에 의한 숭례문 전소사건 같은 충격적인 국가재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이때 사회 불만자 등의 모방형태의 방화성 산불에 대한 잠복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야간 산불 우려지역에 합동 감시조를 편성 운영하여 산불로 공공의 위해를 가한 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검거하여 엄중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청명 한식(식목일) 전후에 산불을 원천적으로 봉쇄하여 산불재난으로 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막중 임무를 반드시 완수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59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