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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3-28 10: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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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3월 28일 창녕군을 대표하는 한우, 양돈, 양계, 젖소 등 어려움을 겪고있는 축산농가 4호를 방문했다.
 
이는 최근 고유가와 계속되는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배합사료가격 인상으로 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산지 소 시세는 생산비 이하로 떨어지고 돼지는 출하 시 마리당 2~3만원의 손해를 보는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한 위로와 축산 현장에서 어려운 함께 하고자, 유어면 소재 한우단지와 양돈, 양계, 낙농가를 차례로 방문 했다.

군은 우리도의 축산농가 경영안정 긴급 특별지원 대책을 바탕으로 조사료 생산 핵심장비인 트랙터 2대 구입에 1억4천만원과 양돈농가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어미돼지(6산 이상)770두의 교체비용 3억 8백만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출하하는 소, 돼지의 품질개선비 지원으로 농가수취가격을 높여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비를 지원키로 했다.

군는 축산농가에서도 사육두수를 적정 유지, 방역 예방 철저 및 조사료 생산 이용확대, 배합사료 절감 등 축산 경영 생산비를 낮춰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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