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김영석 영천시장)에서는 지난 25일 시청대회의실에서 본청 27개 관단과소장과 16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D-50일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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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는 지난 2월, D-90일 추진상황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부서별 추진사항을 재점검하고 역대 최고의 성공개최를 위한 부서별 책임부여와 관심과 협조를 유발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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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내용으로는 대회개요, 대회추진경과, 교통 및 숙식대책, 대회시설정비 등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 졌으며, 특히 주경기장인 시민운동장에 시설개선과 대회기간 부서별 추진업무로 인한 문제점 및 조치사항으로 보고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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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에서 김영석 시장은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로 친절로 영천 대한 인식을 바꾸고 부서별 완벽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대회가 끝난 후에도 시민들로부터는 정말 새로운 변화와 가능성, 희망을 주었고 道民들로부터는 정말 대회를 알차게 준비했고, 잘 치렀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모두가 네 업무, 내 업무를 떠나서 도민체전을 정성껏 준비하는 한마음으로 일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도민체전기획단장인 장우혁 부시장은 “영천시의 여러 가지 홍보자원을 동원하여 경제체전, 안전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해서 화합체전이 되도록 전행정력을 동원해야 할 시기임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상수 종합상황실장은 향후 D-30일과 D-20일경 단계별, 시기별로 세부실행보고회 등을 가져 만반의 준비태세로 역대 최고의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