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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3-24 07: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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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정신질환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가족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환자를 효과적으로 간호하기 위하여 3월24일 군보건소 정신보건실에서 국립부곡병원 정신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관내 정신질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장애인 가족모임을 가진다.
 
이날 모임은 가족과 환자들이 서로의 내면을 이야기하는 자연스러운 대화의 장이 될 것이며, 환자를 간호하는데 필요한 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교육하고 궁금증에 관하여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정신장애인들의 재활사례에 대한 나눔의 대화는 가족들의 큰 호응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보건소(소장 성낙유)는 “앞으로 한달에 1회이상 정기적으로 정신장애인 가족모임을 주선하여 가족들 스스로 서로 의지하고 후원을 해주는 자리로 정착 시키고 가족의 부담과 스트레스 경과에 대한 접근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마음의 쉼터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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