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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8 10: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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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RSOI/FE(한․미 연합전시증원)훈련에 참가한 미군 및 11비행단 장병들을 초청해 관내 희망가구에서 홈스테이 (Home Stay)를 실시해 한․미 유대증진과 친선을 모도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동구지역의 10가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훈련에 참가한 11전투비행단 조종사 10명과 미군장병 20명등 30명을 초청, 각 가정에서 정성껏 준비한 전통음식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행사에 참가한 미군들은 2시간 가량 각 가정에 머무면서 한국의 전통문화을 체험 한다.

이에 앞서 동구청에서는 초청한 장병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기념품을 전달한다.

동구청은 지난해에도 한․미연합전시증원훈련(RSOI)에 참가한 미군 및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장병들을 함께 초청해 문화교류체험의 장을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홈스테이(Home-Stay) 행사를 통해 양국간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우리지역의 문화를 알리는데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본 행사를 매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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