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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3-19 17: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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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2007년도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평가에서 경남도 최우수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군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사업 평가에서 경남도 20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6억 7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함께 관계 공무원이 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 정주기반확충사업과 오지 종합개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년 간의 추진성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로서 재정 인센티브는 군 재정운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거창군은 지난해 12월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남도의 1차 자체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중앙 평가대상에 올랐었다.

이어 올 1월 농림수산식품부 및 전문가 합동으로 구성된 2차 평가단으로부터 사업계획의 적정성, 예산 집행 및 사업 추진상황, 지자체의 추진 역량, 추진 성과 등 5개 분야에 걸친 확인심사 결과 다른 지자체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최우수군으로 뽑힌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번에 받는 6억 7천만원 전액을 마을 안길과 세천 정비, 마을단위 문화복지시설 건립, 저온창고 등 생산기반 확충 등 기초 생활환경 정비사업에 재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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