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의 제8회 창녕군수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문화 관광의 고장인 창녕에서 지난 3월 16일 오전부터 창녕문화체육관을 비롯한 보조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 창녕군수기 배드민턴 대회 개회식
이번 대회는 창녕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서헌덕)가 주최하고 창녕군이 후원하며 16개 클럽의 5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는 창녕지역의 각 배드민턴 클럽과 대구, 경북, 마산, 의령 등 각 클럽 자매팀의 선수가 출전하여 클럽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발휘했다.
김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임원에게 환경올림픽으로 불리우는 2008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의 공식탐방지인 우포늪을 홍보는 물론 부곡온천 등 창녕군의 문화관광명소를 자주 찾아주기를 당부 했으며, 동호인 상호간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 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대회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