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제3630지구 의성로타리클럽(회장:해암 박종달)에서는 지난 15일 11:00 의성읍 오로리에서 직업을 통한 체험봉사활동 사업인 제2호 사랑의집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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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준공하는 제2호 사랑의 집은 2007년 9월부터 2007년11월까지 의성읍장의 대상자 추천을 받아 부지여건 등의 거쳐 2007년 11월부터 2008년 2월13일까지 대지의 분할측량과 건축설계, 허가 등 인․허가의 절차를 추진하고 2008년 2월 14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08년 3월 14일까지 의성클럽 회원 연인원 216명이 약 20일간의 노력봉사 끝에 부지 62평에 건평 50㎡(15평)의 조립식 주택을 건립 했으며, 앞으로 기초생활 수급자로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박기사꼬씨 가족이 입주하여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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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의성클럽은 2005년도부터 전 회원이 참여하는 체험 직업봉사 활동을 추진키로 결정하여 그 첫 해인 2005년도에는 춘산면을 대상으로 가옥수리, 경로당 마당포장, 안길포장, 배수로 설치, 전기수리와 경로잔치, 치과, 내과, 한의과, 외과 등의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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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는 무주택 및 노후주택 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사랑의 집”을 건립하기로 하여 의성군 안평면 하령리 거주 윤주오씨를 선정하여 제1호 사랑의 집인 조립식주택 17평을 건립하고 의료봉사 등 체험 직업봉사활동과 경로잔치를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 의성클럽에서는 국제로타리 윌프리드 J 윌킨슨 회장의 메시지인 “로타리를 나눔의 손길로“의 실천과 로타리의 봉사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무주택 또는 노후주택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주변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건립과 직업을 통한 체험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