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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으로 기업이 몰려온다" - 경상북도 투자유치설명회서 MOU체결 3개사 모두 영천으로...
  • 기사등록 2008-03-14 01: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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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와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김영석 영천시장, 손경식 대한상의회장, 김칠두 한국산업 단지공단 이사장 및 STX, 현대모비스 등 수도권 기업체 EO, 출향기업인 등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경상북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지식경제부의 투자지원정책과 경상북도의 투자유치 환경설명, 기업이전 성공사례 발표, 양해각서(MOU)체결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날 양해각서 체결은 경상북도지사-영천시장-업체간에 이루어졌으며, 3개 업체 모두가 영천시에 투자 하는 업체로 영천시가 투자의 최적지로 전국의 CEO들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지역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양해각서 체결업체는 인천에 본사를 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동명통산(주)를 비롯 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둔 반도체 재료, 태양광소재 및 핵심부품 소재업체인 (주)세미머티리얼즈, 울산에 본사를 둔 철강구조물 제조업체인 (주)우건 등 3개 업체다.

이들 업체는 이미 영천시에 투자를 확정하고 추진 중에 있는 업체로 각 200억원, 320억원, 3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일부라인은 가동 중에 있는 회사도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이들 기업들은 동종업계에서 핵심기술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본사 이전은 물론 협력업체 이전 등으로 720여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천이 투자의 최적지라고 말하고 MOU체결업체 뿐만 아니라, 영천에 오는 기업에 대해서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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