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시장:남유진) 민선4기 제2도약을 힘차게 전개하기 위한 조직원 활력강화 Re-Start운동을 3월 11일(화)부터 시작한다. Re-Start운동은 오전, 오후 1일2회 업무개시전 전직원이 Re-Start 구내방송의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풀고, 미소띤 표정으로 인사와 친절용어를 복창하며 스스로 고객응대 태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공서의 친절은 당연한 일이지만 매일 반복되는 법정업무 처리, 민원응대로 본인도 모르게 표정과 말투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경우가 많고 경상도 특유의 억양과 사투리로 CS용어가 자연스럽지 않아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반복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였다. 구미시에서는 반복되는 교육을 재미있게 풀어나갈 방법을 고민하던 중 직원들의 피로도 줄이고 친절용어도 습관화 하기위한 Re-Start운동을 창안하게 되었고 각 부서별 Re-Start리더를 1명씩 선정하여 지난 3.4 ~ 3.10까지 평생교육원 김상희 강사의 지도아래 반복 연습 하여 3.11(화) 오전부터 본격적으로 전부서에서 시작한다.

김창호 정책혁신담당관은 “Re-Start운동이 자리 잡히면 가벼운 음악과 함께하는 스트레칭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매일 반복되는 친절용어 복창과 인사로 자연스럽게 고객을 맞이하고 안내해, 친절하고 따뜻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구미시는 기업하기 좋은도시, 정주하기 좋은 도시, 행정이 가장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비상을 겨우내 준비하여 가로변의 봄꽃처럼 활짝 펼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