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미시 "제10회 지방공기업 경영대상 수상" - 시설관리공단 조훈영 이사장, 시상금 사회복지단체 전액 기탁...
  • 기사등록 2008-03-05 22:23:42
기사수정
조훈영 구미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행정자치부와 한국경제신문사 한국자치경영평가원이 공동 주관하는 2007년도 지방공기업 경영대상(행자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는「 지방공기업경영대상」은, 한 해동안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공기업의 CEO에게 주는 최고의 상이다.

행정자치부는 2007년도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하고, 3월6일 구미시 석회를 통해 표창을 수여했는데 조훈영 이사장은 지난해, 경영평가 혁신평가 재정상태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2007 경영평가에서 전년보다 무려 2단계가 상승한 '가'등급을 받았고, 20005년 취임 직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 기업형 팀제를 도입하고 BSC성과평가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등 공단운영의 체질개선에 나섰으며.
 
특히, 전국공기업 최초로 실버직 고용규정을 제정하여 고령인력의 고용창출을 유도함으로서 인건비를 절감, 전국적인 수범사례로 파급시킴은 물론 ABC원가관리시스템을 적용하여 에너지 효율화 등을 통해 모두 9억여원의 원가도 절감하는 등 공적을 인정 받아 경영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제10회 지방공기업경영대상」은 구미시시설관리공단을 포함 전국에서 6개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전국 65개 시설관리공단 CEO 중에서는 유일하게 조훈영 이사장이 수상자로 뽑혔다.

조훈영 이사장은 ‘이번 경영대상수상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해온 전직원의 피와 땀의 결실’이라며 공단 직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으며 경영평가 최우수공단 선정에 이어 겹경사를 맞은 공단직원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다.

특히 시설관리공단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상 시상금 전액(200만원)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는 등 ‘시민을 편안하게 하는 알찬 공기업’이라는 기업사명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전국 최우수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49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