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박정희대통령 생가에 전자방명록을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전자방명록은 남기고 싶은 글, 소감문, 주소, 성명, 서명 등을 손가락이나 펜으로 전자화면에 터치하거나 쓰면 자동으로 기록되는 최첨단 디지털방명록이다. 또한 메시지 기록결과 내용을 개인 E-mail로 즉석에서 전송하면 개인 추억록으로도 간직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보릿고개의 가난을 물리치고 새마을운동을 일으켜 자립경제의 터전을 닦은 조국근대화의 기수로 민족중흥을 이룩한 위대한 업적을 남긴 박대통령의 생가 주변에 공원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생가를 찾아서 기억하고 공감하고 희망으로 삼기를 바라는 뜻에서 생가보존과 공원화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전자방명록을 설치함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구미시(시장 남유진)의 배려이며, 작은 것 하나에도 최첨단 IT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어 명실상부한 세계디지털산업도시임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