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한석 계장과 이종영 주임이 공원을 찾은 꼬마들 기념촬영을... 대구시 동구 신기동 신기지하철역 주변 지역주민의 작은 숙원사업이었던 안심택지변 도시림 갱신공사 및 공원화 사업이 완공되어 인근 주민들의 쉼터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동구청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이어져 온 안심택지변 도시림 갱신공사 및 공원화사업 일환으로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공간이 주민의 쉼터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공원을 많이 이용하며 잘 가꾸어 줄 것을 당부 했습니다.
이 사업은 사업비 5억8천여 만원을 들여 지난 2007년 12월 7일부터 금년 2월 29일까지 총면적 8,047㎡, 길이 600m에 소나무 등 28종 8,261그루를 식재하고 파고라 등 편의시설 2종 52점을 설치한 후 그 가운데로 873㎡의 산책로와 실개천 265m, 체육시설 14점을 조성해 야간이면 아름다운 조명등과 주변 환경이 잘 어우러져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금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 최 계장이 동네 꼬마들에게 공원시설물을 깨끗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따라서 이곳 신기중학교 주변 일대는 그동안 각종 오물을 비롯한 쓰레기 무단투기 등 환경이 불량했고 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으로써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안심 신기중학교 주변에는 마땅한 도시공원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멀리 있는 초례봉과 금호강 일대를 쉼터로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