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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6 09: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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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야강 상류 웅상 지역에 대한 하수관로 설치 공사가 본격 실시된다.

울산광역시는 회야강 생태하천 기능회복과 회야댐 상수원 수질 보전을 위해 총사업비 29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양산시 웅상읍 덕계 마을 등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연장 30.1㎞의 하수관 부설과 가정오수관 연결사업을 단계별로 시행키로 했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1차로 사업비 108억원을 투입, 덕계마을 등 7개 지역, 연장 10.9㎞의 하수관로 공사를 3월 착공 오는 2009년 3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어 2차로 사업비 183억원을 투입, 평산마을 등 17개 지역, 연장 19.2㎞에 대해 오는 2009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울산시는 시민의 맑은 물 공급과 행정구역을 달리하는 양산시 웅상읍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대규모 사업비를 투자함으로서, 위생적인 도시환경 조성 및 주민생활 개선과 방류수역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웅상 지역 하수관로의 합류식을 분류식으로 정비함으로서, 회야하수처리시설의 처리효율을 제고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은 오수정화 시설비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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