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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27 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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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알코올상담센터는 지난 2월 26일(화) 오후 2시 구미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지역 각계의 자문위원 12명을 모시고 알코올상담센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구미알코올상담센터는 2006. 2. 1일 개소하여 구미시 황상동 구미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하며, 알코올 의존자 및 가족들을 위한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주간재활프로그램실, 사무실, 휴게실 등을 마련하여 알코올관련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보건복지부지정으로 운영되는 전국 30개의 알코올상담센터 중 하나이다.

2007년도에는 의존자 및 가족관리 재활사업으로 구미지역음주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00여명의 알코올 의존자 등록, 연 1,294건의 전문상담과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가족지지, 주 2일 이상 재활프로그램 실시 및 월 1회 가족교육을 실시하는 등 연간 5,088명이 센터를 이용하였다.

예방교육 및 홍보사업으로 건전음주문화 조성에 힘쓰며, 관련요원교육, 직장인․학생들을 위한 음주예방교육 및 캠페인, 연 250회 이상 유관기관들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치료, 행정 서비스망 구축, 지역주민들을 위한 세미나 개최, 알코올관련 전문자원봉사자들을 양성교육을 통하여 17명의 전문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자문위원장(구미보건소장 이원경)은 알코올상담센터는 일차예방의 중요성과 가족지지체계를 위하여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하여 현수막 게첨, 경찰서와 연계하여 합동 캠페인 실시 등 홍보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구미알코올상담센터는 향후 지역의 건전음주문화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알코올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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