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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22 18: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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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2일 오후 2시 지역의 젖줄 금호강 주변 야생동물보호구역 내 철새보호를 위한 모이주기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이 벌어지고 있는 대구시 동구 금강동 금호강 잠수교 주변을 찾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동구청(구청장 이재만)이 주최하고 자연보호위원회를 비롯한 민간 환경단체, 군부대, 동구 류시철 환경청소과장 및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동참 했습니다.
 
이곳 금강동 일대에는 천연기념물로 보호 지정된 고니와 큰고니, 원앙, 오리류 등의 조류와 포유류인 수달도 다수 서식하고 있을 뿐 아니라 논병아리, 왜가리 등 17종의 새들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동구청은 지속적으로 자연생태 환경보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으로써, 주민들은 물론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철새보호와 환경정화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육상. 보호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호강 주변 338,000㎡에 대하여 2002년부터 현재까지 야생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해 해마다 이와 같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히는 한편 이곳 금강동 일대는 2003년도 환경부지정 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22일 개최된 이날 행사는 겨울철새 먹이 부족에 따른 모이주기 행사를 통해 철새를 보호하고 철새보호구역 주변의 미 수거된 각종 쓰레기를 일제 청소함으로써, 야생동물이 서식하기 좋은 자연환경을 조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금호강 잠수교 부근에서 fm-tv 이재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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