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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22 15: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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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량동발전협의회(회장 신광도)에서는 지난 21일 무자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한정우․윤서규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동민 등 1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도량근린공원(도량 5단지)에서 『동민안녕기원대제』행사를 가졌다.
 
이날 동민안녕기원대제 행사를 개최한 곳은 조선시대부터 봉화재(봉화 대를 관리하던 곳)가 있었던 흔적이 있는 장소이며, 기원대제의 초헌관에는 김용길사무장, 아헌관에는 시의원, 종허관에는 마을대표(신명선 통장협의회장) 집전은 신광도 발전협의회장이 맡아 진행 하였다.
 
한편 대제에 참석한 동민들은 날로 발전하는 도량동 거주의 자부심을 갖고 한 해 동안 사고 없이 동민들이 잘 살수 있게 서로서로 기원하는 등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다 같이 입을 모았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신광도 발전협의회장은 현대 사회속에서 잊혀져가는 전통제례 형식을 통하여 전통문화를 전승․계승하고 동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례로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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