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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이제는 금연,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 호평" - 코오롱유화 김천공장을 시작으로 케이티피, 유한킴벌리 등 사업장을 직접 …
  • 기사등록 2008-02-22 15: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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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낮 시간동안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 직장인들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공단 내 코오롱유화 김천공장을 시작으로 케이티피, 유한킴벌리 등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한 금연클리닉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개별상담과 서비스 제공에 앞서 담배연기 없는 사업장이란 슬로건 아래 3회에 걸쳐 150명을 대상으로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간엽흡연의 폐해 등에 대해 전문 강사를 초빙 금연교육을 실시해 차일피일 금연을 미루어 오던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꼭 실천해야겠다는 의지를 심어주었다.
 
이와 함께 금연희망자 100여명을 현장에서 직접 등록하고 금연상담사가 매주 1회, 6주간 방문해 금연보조제 제공 및 일산화탄소 측정과 개별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흡연자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6개월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코오롱유화, 케이티피, 유한킴벌리 등은 회사 대표의 강력한 금연의지로 2008년도부터 사업장 내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내 공제회에서 금연을 솔선수범하도록 했다.

또한 금연 등록자에게 케잌을 제공해 격려하고 가족에게 금연을 알리는 서한문을 발송해 도움을 주도록 하는 등 회사 차원의 독려와 함께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회사 자체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을 유도해 다른 사업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금연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금연을 원하는 사업장을 계속 발굴해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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