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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18 18: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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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올해부터 ‘자원봉사 Best Ulsan’ 사업을 강력 추진, 울산을 전 지구촌의 ‘자원봉사 순례도시’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웃의 사랑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세대(시설)와 자원봉사자가 결연을 맺어 최고의 행복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봉사 Best Ulsan 기본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기획팀, 사업관리팀, 물자지원팀, 홍보팀, 구․군팀 등 5개팀 56명 규모의 ‘자원봉사 베스트 울산 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

특히 유관기관, 기업체 및 노조, 사회단체, 대학 등에 자원봉사 베스트 울산 시책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범시민 참여협조 서한문 발송 등으로 자원봉사 범시민 참여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와함께 자원봉사자의 사기앙양을 위해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 자원봉사 인증패 수여, 자원봉사증 발급, 수범 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 및 표창 등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와 모든 어려운 세대가 1:1 결연을 맺어 후원하는 사례는 세계 어느 곳을 찾아봐도 그 전례가 없으나 월드컵, 국제포경회의, 전국체전 등 그동안의 대규모 행사시에 모여준 자원봉사자의 저력을 감안 할 때 성공할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시민, 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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