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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18 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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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유치한 2008 FA컵 축구선수권 예선대회가 대한축구협회 사정으로 인해 당초 개최 예정이었던 2월 17일, 2월 24일, 3월 2일에서 2월 24일, 3월 2일, 3월 9일로 각각 1주일씩 연기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지게 되며, 경기일마다 첫 경기는 12시, 두 번째 경기는 14시에 각각 열리게 된다.

대회 개막일인 2월 24일 경기는 12시에 주경기장에서 전주 EM코리아와 화성신우전자, 보조경기장에서는 상지대와 MD UHL이 격돌하게 되고, 14시에는 강남 TNT와 LG 실트론, 용인시민축구단과 천안 FC가 각각 32강을 위한 첫 번째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대회참가팀으로 대학팀은 지난 춘․추계대회 우승팀인 연세대와 숭실대를 비롯해 대학축구대회 우승팀 고려대, 선수권대회 우승팀인 호남대 등 전국의 대학축구 강호 5개팀이 참가한다.

또 실업팀은 금년도 실업 창단팀인 천안 CCFC와 김해 FC, K3 리그 우승팀인 서울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9개팀 등 총 16개팀이 참가해 1일 4경기씩 총 12게임을 치르게 되며, 참가규모는 선수, 임원, 응원단 등 1,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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