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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14 11: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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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김충식 군수)은 지난 1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8 람사르총회 대비 행정지원단 세부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08람사르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재 지원단별로 진행 중인 사업별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및 검토를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진단과 그에 대한 대책 수립 등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한편,

우포늪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창녕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우포늪 가는 길에 대한 환경정비 사항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창녕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추진업무들을 소관부서별로 심층검토하여 미흡한 부분은 수정·보완을 통해 재정비하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하여 창녕군과 우포늪이 세계 속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를 받은 김충식 창녕군수는 “2008람사르총회를 계기로 창녕군이 세계 속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 철저한 총회 준비 및 점검을 통해 성공적 총회 개최를 이끌고, post 람사르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 마련으로 환경창녕 브랜드를 창출, 새로운 생태관광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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