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에 거주하는 김길성(남곡리 242번지, 79세)씨가 지역의 각급 초등학교 졸업식을 맞아 중학교에 진학하는 꿈나무 4명에게 자비를 들여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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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은 학업성적도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초등학교 졸업생 4명에게 전달했는데, 각 150천원씩 총 600천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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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김길성씨는 틈틈이 용돈을 아껴 관내 마을경로당 28개소를 년2회 순회 방문해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주변의 불우이웃돕기와 마을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지역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