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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영산연지 유등축제에 소원성취 - 학업성취, 건강기원, 사업번창 기원등 오는 3월3일까지 접수받아
  • 기사등록 2008-02-11 02: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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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3.1민속문화제를 맞이해 문화향상회(회장 김창수)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영산연지 유등축제를 개최한다.

제10차 람사르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3.1민속문화제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기 위해 영산면 연지못에서 화려한 점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등축제가 시작되었다.
 
김창수 회장의 취지문 낭독을 시작으로 연등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고천제는 초헌관으로 김충식 창녕군수, 아헌관으로 김창수회장, 종헌관으로 변원기 한국농촌공사 창녕지사장의 집례로 시작됐으며, 관룡사를 비롯한 관내 유명사찰 주지스님의 축원과 독경 등이 이어졌으며, 영산연지에는 따오기 모형외 12종의 대형유등을 뛰워 연등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영산연지에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소망을 담은 등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하여 3.1민속문화제가 시작되는 3월에는 학업성취등, 건강기원등, 사업번창등 3,000여개의 소망등이 연등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축제기간 내내 연지못을 환화게 밝히게 될 것이다.

3.1민속문화향상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종료되는 날까지 소망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본인들이 직접 소원을 유등에 달아 소원을 기원할 수도있다."고 했으며, 가격은 한등당 1만원으로 전화상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55-536-0031. fax : 536-0251번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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