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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나누면 행복합니다" - 월급우수리 기금 500만원을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5명에게...
  • 기사등록 2008-02-04 09: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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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Philips Displays 한국법인(법인장 권수근)에서는 지난 2월1일 권영발 노동조합 사무국장과 김상종 디스플레이보드 의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가 구미시청을 방문해 1년 동안 매월 모아온 직원들의 월급우수리 기금 500만원을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5명에게 100만원씩 성금으로 전달해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우수리’는 잔돈의 순 우리말로 LG.Philips Displays 한국법인은 지난 95년 LG전자 시절부터 시행해오던 월급 우수리 활동을 2001년 LG.Philips Displays 출범과 함께 노동조합과 사무기술직 회의체인 디스플레이보드를 중심으로 매월 1,000원 이하의 월급우수리로 기금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금전달식에 참석한 LG.Philips Displays 권영발 월급우수리 운영위원회 의장(노동조합사무국장)은 “임직원이 자발적인 참여속에 모아진 우수리 기금의 취지를 살려서 구미시 관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는데 2005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뜻깊에 활용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Philips Displays 한국법인은 이번에 실시한 희귀․난치성 어린이를 돕기 위한 성금전달 뿐만 아니라, 무의탁 어르신과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도시락배달, 밑반찬지원, 목욕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자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오고 있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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