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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성공적인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 급증하고 있는 빈곤 및 해체가정 영유아에게 보육․보건.복지.교육 등이…
  • 기사등록 2008-02-03 15: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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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월 1일 오후2:30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유아통합지원사업(SB7: Success By 7)업무체결 및 지원센터 협약식을 구미시청에서 체결했다.
 
영유아통합지원사업(SB7: Success By 7)은 빈곤세습 예방을 위한 7세이전의 저소득층 영유아(7세이전)가정 지원사업으로 소득의 양극화로 급증하고 있는 빈곤 및 해체가정 영유아에게 보육․보건․복지․교육 등이 연계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미시는 학령기전 아동 비율이 높은 관계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범지역으로 선정 영유아통합지원 센터를 시범 운영하게 되고, 구미지역의 취학 전 아동이 있는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향후 3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영유아통합지원사업(SB7: Success By 7)은 구미시가 지역의제 선정 및 실행을 위한 지역자원의 조직화 방안 마련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3년동안 연간 6억씩, 1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영유아통합지원사업(SB7: Success By 7)을 통해 아동들에게는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체․정서․심리발달 프로그램 및 장애에 대한 조기발견 및 치료를 지원하고, 해당 가족에게는 부부 및 가족 기능 향상을 위한 부모교육, 상담, 취업, 경제 지원 등의 지역 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재원을 투여하는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게 평가받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성수 사무처장은 “영유아기는 성장의 결정적 시기로, 이때의 환경은 아동의 평생을 좌우하게 되므로 빈곤아동에 대한 투자는 미래의 사회적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사회투자사업 이다” 고 하였고,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효과적인 미래 투자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데 그 의미가 남다르며 또한 시민들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영유아통합지원사업(SB7: Success By 7)의 성공으로 이어 질 것이며 이를 위해 구미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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