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동(동장 박문식)에서는 지난 2월 1일(금)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육교 및 철도, 국도, 하천변 등에서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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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통행인이 많은 평화 육교에는 부녀회장 최옥분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자 청소 도구를 지참해 육교 바닥은 물론 창문, 벽체 곳곳을 정성을 다해 쓸고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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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연보호협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공무원 등 각급 단체에서 120여명이 참가, 15대의 차량을 동원해 경북선 철도, 직지천 주변 등에서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전개해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등 10여톤을 수거했으며, 앞으로 “내 집앞 내가 쓸기 운동”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