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군민의 안전문화 조기정착과 안전한 설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복지 지원사업을실시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 창녕군이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취약가구에 대한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거동불편노약자 등 관내 42가구에 대하여 1,810천원의 사업비로 한국전기안전공사밀양지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2월4일까지 대상가구에 대한 전기노후배선, 누전차단기, 노후콘센트 등 전기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노후시설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바로 교체를 실시하고 가구원에 대하여 전기안전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계층에 대한 안전복지 지원사업추진으로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군 재난안전관리부서에서는 이번에 실시하는 취약가구대상 전기안전점검 가구에 대하여는 안전복지서비스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하여 지도 점검하는 등 연중 지속적으로 관리토록하고 관내 취약가구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