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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04 09: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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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08년도 친환경농업분야에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작목반 및 농가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기반조성 및 육성을 위해 시행되는 각종지원사업으로 친환경지구조성사업과 친환경농업직접지불사업,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을 비롯하여 도농교류 지원사업, 특화품목육성 사업, 푸른들 가꾸기 사업 등에 약 20억원이 투자된다고 밝혔다.

세부사업내역으로 친환경지구조성사업은 1개소가 시행되며, 친환경농업직접지불사업은 총 250ha이상 지원되며, 토양개량제공급사업에는 규산 702톤, 석회 2,924톤이 2007년도 신청농가에 한해서 공급된다. 친환경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도농교류 지원사업에는 450명의 대도시 소비자를 초청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특화품목육성 사업은 패화석, 인칼균배양기, 발효액비 제조기, 목재파쇄기, 승용제초기와 같은 각종 기자재를 지원하며, 푸른들가꾸기사업은 신청농가에게 호밀종자를 무상 공급한다.

푸른들가꾸기 지원사업을 비롯한 각종 기자재지원사업은 해당 읍․면․동에 2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친환경직접지불사업은 매년 3월 한 달간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영천시는 앞으로 기반이 약한 친환경농업분야의 기반구축 및 소득보전을 위하여 각종 지원사업을 점차 늘여나가는 등 친환경농업분야 집중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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