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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선도 자치단체로 우뚝 서다 - 경상북도정 역점시책추진 우수상 수상, 지난해 34개 각종 포상 휩쓸어
  • 기사등록 2008-02-01 0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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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2007 경북도정 역점시책 추진 우수시로 선정돼 지난 1월 31일(목) 경상북도청에서 표창장과 함께 120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 부문에 대해 1년 동안의 실적자료와 현지 확인을 통한 평가에서 김천시는「저출산 및 여성결혼이민자 대책」부문과 「주요 농정업무 추진」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저출산 관련 정책 추진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일일이 출산가정을 돌며 출산장려금 증서를 수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여성결혼이민자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우리말 공부방과 찾아가는 서비스 등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발빠른 후속 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령화된 농촌실정을 감안해 농로포장과 용배수로 정비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친환경 과학영농 육성으로 농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농업부문 예산을 대폭 늘리는 등 취임 후 추진한 일련의 시책들이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보건소에 근무하는 최효주씨와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배현희씨가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천시는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각종 자치단체 평가에서 김천시 역사 이래 가장 많은 34개 부문에서 각종 포상을 휩쓸어 무려 64억원의 포상금과 인센티브를 받아 타 자치단체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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