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링크텔레콤(대표이사 하동국) 주식회사는 1월 31일(목)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보람되게 써달라며 회사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2백 여 만원과 회사후원금을 보태어 “사랑의 쌀 (20kg) 125포”(시가 오백만원 상당)를 구미시에 기탁했다.
이날 사랑의 쌀을 전달하기 위해 구미시청을 찾은 강기웅 그룹장은 그동안 시청 기업사랑본부에서 몇 차례 도움을 받았기에 감사의 뜻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직원들의 성의를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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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링크텔레콤(주)은 산동면에서 휴대폰용 목걸이 이어폰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지난해 회사진출입시 잦은 교통사고 발생으로 불편을 겪고 있어 기업사랑도우미(기업사랑본부 정성길)에게 교통시설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이에 정문 앞 도로에 교통반사경과 과속방지턱을 설치해준 바 있다.
또한 모빌링크텔레콤(주)의 계열회사인 단성일렉트론이 대구, 칠곡 등 구미 인근에서 제3공장 부지를 찾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기업사랑도우미가 구미 4단지 입주를 안내하여 4단지 내 1만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4공단 입주가 가능하게 되었다.
같은 날 익명의 시민은 20Kg 쌀 50포(200만원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구미시에 기탁하였다.
구미시에서는 기탁받은 사랑의 쌀 175포를 관내 어려운 복지시설과 저소득 시민에게 고루 전달하여 따스한 설날을 보내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