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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31 08: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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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설명절을 맞아 저소득주민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일반수급자, 시설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총 6,024세대 7,669만원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하여 오는 2. 5일까지 전달 위문할 계획이다.

위문방법은 구예산으로 일반수급자 3,930세대에 3,930만원, 신애보육원, 영락양로원 등 6개소의 시설수급자 449세대에 재래시장상품권 449만원상당을 전달하고, 공동모금회 기금으로 독거노인 1,222세대에 재래시장상품권 2,444만원상당 전달, 저소득보훈대상자 423세대에 재래시장상품권 846만원상당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기관·단체와 연계한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각 동별로는 민간사회안전망추진위원회를 비롯한 각급단체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 대해 위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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